▲ '2016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구 지역대회'가 오는 7일 개최를 앞둔 가운데 사전심사를 거쳐 선발된 19명의 후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이동진스튜디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일보와 미스인터콘티넨탈조직위원회, 서울Stv가 주최하고 ㈜코레아트, 이즈기획이 주관하는 ‘2016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구 지역대회’가 오는 7일 인터불고호텔 대구 컨벤션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45년 전통을 맞는 독일 세계대회 라이센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가 지난 2011년 국내 단독 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거듭되어오며 올해 6년차를 맞았다.

대회의 메인 슬로건인 “BEYOND PAGEANT!" 처럼 미인대회 그 이상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는 미스인터콘티넨탈 대회는 매년 그 상징적인 중국 프로모션을 통해 최종 1위를 선발하며, 상위권 수상자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및 미스퍼스트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서 출전하고 있다.

 ‘2016년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회’는 지난 5월31일 열린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충청지역, 부산‧경남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예선 대회에서 지역별 대표 미인들을 선발 했으며, 오는 7일 열리는 대구 ‧경북 지역 대회와 수도권 지역 대회를 앞두고 있다.

총 5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지역별 상위 입상자들은 오는 8월 말 열리는 최종 결선대회에서 최후의 1인이 가려진다.

특히 올해는 중국 상해 쇼케이스를 통해 전속시상금 1억원과 더불어 중화권 데뷔의 기회를 부여하는 시상을 비롯하여 다양한 본상 및 특별상이 준비돼 2016년 대한민국 美의 기준이 될 최종 위너의 향방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7월 2일 예심을 시작으로 오는 7일 본대회가 열리는 '2016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대구지역대회'는 △이엠엘코리아 △농협은행경북본부 △엔디에프 △아뜰리에레이나 △실크빔한복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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