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이민호, 악플러들 더는 못참아… “강력한 법적대응”/ 원빈, 영화 ‘스틸라이프’로 복귀할까?… “출연 검토중”

7/5  원더걸스, 'Why So Lonely' 음원차트 올킬… '화려한 귀환'/ 오종혁-소연, 6년 열애 끝에 결별 /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 태도 논란 사과… “의욕이 과했다”

7/6 서현진-에릭, 두 달째 열애 중?… “사실무근” / 주진모-장리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 연인 관계 아냐”

7/7 리쌍, 건물 세입자 강제 철거 무산 / '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운전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

7/8 박유천, 첫 고소여성 억대 돈거래 정황 포착

 

★ 이민호, 악플러들 더는 못참아… “강력한 법적대응”

▲사진:연합뉴스

배우 이민호 측이 이민호를 악의적의로 비방하는 악플러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민호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회사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최근 일부 누리꾼이 허위사실이나 인신공격성 글로 소속 아티스트(이민호)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하는 등의 불법 행위를 계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법 행위가) 더는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 됨에 따라 회사는 악성 게시물과 댓글 게재, 허위사실 유포 등에 적극 대처하겠다”며 “이민호 명예훼손과 추가 피해사례 발생 시 수집 자료를 근거로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익명성을 악용해 글로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행위도 폭력이며 명백한 사이버 범죄 행위”라며 “위법 내용이 발견되면 불법행위자가 관련 법률에 의해 정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선처나 합의는 없다”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빈, 영화 ‘스틸라이프’로 복귀할까?… “출연 검토중”

▲사진: 연합뉴스

배우 원빈의 복귀소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4일 한 매체는 원빈이 영화 ‘스틸라이프’ 리메이크 버전에 판권 구입 제안부터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며 6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스틸 라이프’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인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스틸 라이프’를 비롯해 여러 제작사로부터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제안 받고 있다. 검토하는 여러 작품 중 하나라고 보면 된다”고 전했습니다.

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수많은 작품의 검토와 고사를 반복하며 휴식기를 갖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영화 ‘스틸라이프’를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원더걸스, 'Why So Lonely' 음원차트 올킬… '화려한 귀환'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원더걸스가 새 싱글 앨범 'Why So Lonely' 로 돌아왔습니다.

5일 자정 발표한 원더걸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 'Why So Lonely' 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소리바다 등 8개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는데요.

'Why So Lonely'는 원더걸스가 처음 시도하는 레게팝 장르의 중독성 있는 기타 리프와 다채로운 리듬 변화에 따른 분위기 전환이 매력적인 곡으로 시니컬한 내용을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원더걸스가 데뷔 10년차를 맞아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한 자작곡을 타이틀곡으로 선보였는데요. 이번 앨범에 수록된 총 3곡은 멤버 선미와 혜림, 작곡가 홍지상이 공동작곡을 맡았으며 유빈, 선미, 혜림이 작사에 참여했습니다.

그동안 박진영의 곡으로 활동했던 원더걸스의 첫 ‘탈박’ 행보라는 점에서 대중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원더걸스는 오는 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 오종혁-소연, 6년 열애 끝에 결별

▲사진: 연합뉴스

그룹 클릭비의 오종혁과 티아라 소연이 6년 열애 끝에 결별했습니다.

오종혁의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는 5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오종혁과 소연이 결별했다.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에 네티즌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아이디 vheh****는 "5년 사귀고 헤어졌을 때 엄청 힘들었는데, 둘 다 한창 힘들겠네" ,njy9**** "이것저것 떠나서 오래된 연인과 이별하는 것이 씁쓸하겠네요ㅠㅜ 각자의 길에서 두 분다 성공하시길", hjhi**** "6개월도 아니고 6년인데.. 안타깝다", wooj**** "6년이나... ㅠㅜ티아라 떠나서 뭔가 씁쓸" , jns8**** "6년이면 서로에 대한 상처가 깊지 않았으면 좋겠다", lkjh**** "와 생각보다 되게 오래 만났구나.." cos6**** "열애 6년 만에 결혼이 아니고 결별이네 보기 좋았는데" 등의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MBC 예능 프로그램 '꽃다발'에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했는데요. 지난 2013년 열애 3년 만에 공식 열애를 알리며 연예계 공식커플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데뷔 전부터 소연은 오종혁이 클릭비로 활동했던 시절부터 열렬한 팬으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바로, ‘냉장고를 부탁해’ 태도 논란 사과… “의욕이 과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캡쳐

그룹 B1A4 멤버 바로가 태도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바로의 태도에 대해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함께 출연해 주셨던 탁재훈, 셰프를 비롯한 제작진 여러분께 사과 말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처음으로 출연했던 프로그램이라 열심히 해보려 했던 것이 의욕이 과하여 보시는 분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드리게 되었던 것 같다”며 “따끔한 질책 겸허히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 많이 생각하고 신중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바로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셰프들의 요리 과정을 지적하고, 게스트로 출연한 탁재훈에게 장난치는 모습 등을 보이면서 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서현진-에릭, 두 달째 열애 중?… “사실무근”

▲사진: 연합뉴스

tvN ‘또 오해영’에서 달콤한 커플연기로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었던 에릭과 서현진이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6일 한 매체는 두사람이 3개월 동안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하면서 가까워졌고,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는데요.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 모두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한편 현재 서현진과 에릭을 비롯한 ‘또 오해영’ 팀은 지난 3일 푸켓 포상휴가를 떠났으며 오는 7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주진모-장리 열애설 부인 “친한 동료 사이, 연인 관계 아냐”

▲사진: 장리 웨이보

배우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가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6일 중국의 한 매체는 “주진모와 중국 배우 장리가 열애중”이라며 두 사람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대해 주진모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는 맞지만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사진에 찍힌 당시에는 현지 스태프, 매니저들과 회식을 하고 스태프들과 차를 나눠서 타면서 벌어진 일이다”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한편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습니다.

 

★ 리쌍, 건물 세입자 강제 철거 무산

▲사진: 리쌍컴퍼니

그룹 리쌍이 소유하고 있는 건물 세입자에 대한 강제철거가 무산됐습니다.

리쌍 측은 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자신의 건물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는 맘상모 대표 서윤수씨 점포에 대해 철거용역 100여명을 투입해 강제집행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서씨와 맘상모 측 70여명 등이 건물주 규탄 집회와 함께 용역 측을 막아서면서 마찰을 빚었습니다.

이후 리쌍 측과 집행관이 오전 10시 10분쯤 강제집행 중지를 선언하면서 3시간 여만에 상황은 일단락됐습니다.

앞서 리쌍은 지난 2011년 이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건물 매입 후 이곳에서 곱창집을 운영하던 세입자에게 계약 연장 거부의사를 밝히면서 갈등이 시작됐는데요.

이에 리쌍은 서씨 측에게 2013년 8월 1억8천만원과 보증금을 주고 지하와 주차장에서 영업하는데 합의했지만, 주차장 용도변경을 놓고 지속적으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결국 법원은 서씨가 건물주에게 계약 갱신 요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퇴거 명령을 내렸는데요.

하지만 서씨 측은 법원의 명령에 응하지 않고 강제 집행에 대비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세입자에 대한 갑질이다”, “아무리 그래도 연예인이라는 약점을 이용하는 건 치사하다”, “건물을 잘못 샀네”, “강제철거는 너무 했다” 등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슈퍼주니어' 강인, 음주운전 벌금 700만원 약식 기소

▲사진: 연합뉴스

음주운전사고 혐의를 받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이 벌금 700만원에 약식기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강인에 대해 벌금 700만원의 약식명령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앞서 강인은 지난 5월 24일 새벽 2시께 술을 마신 채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의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 현장을 떠났던 강인에게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를 면허취소 수준 (0.1%)을 훨씬 웃도는 0.157%로 확정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강인의 음주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연예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유천, 첫 고소여성 억대 돈거래 정황 포착

▲사진: 연합뉴스

성폭행 혐의로 4차례 피소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과 첫 번째 고소 여성 간의 억대 돈거래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박유천과 첫 고소여성 A씨 측 관계자들 간의 문자메시지를 복원한 결과 ‘1억원’이라는 액수가 수차례 언급되는 등 돈거래 정황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실제 돈거래 여부와 자금출처와 목적성, 협박이나 공갈 등 돈거래 실체와 성격을 규명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찰은 첫 성폭행 피소사건에 대해서 A씨와의 성관계 당시 강제성이나 폭력, 협박 등의 정황이 없어 박씨에 대해 성폭행 무혐의 처분을 내리는 쪽으로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박유천을 처음 고소한 여성이 증거로 제출한 속옷에서 검출된 정액의 DNA와 박유천의 구강 상피 세포에서 채취한 DNA가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이는 성관계가 있었다는 사실은 입증이 가능한 반면 강제성으로 인한 성폭행 입증 자료로는 부족하다는 입장이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5차례 박씨를 소환해 조사했으며, 앞으로 1∼2차례 더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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