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신청… 오늘 운영위 회의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이 12일 도당운영위원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을 선출한다.

차기 도당위원장은 원외 위원장 선출이 확실시 되고 있으며 송태영 전 위원장이 단독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달 9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도당운영위원회의는 향후 1년 간 도당을 이끌 신임 도당위원장 선출과 함께 충북 발전을 결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날 위원회에는 경대수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충북도의회 의장단 및 원내대표, 각급 위원회 위원장 등 운영위원 30여 명이 참석한다.

한편 새누리당은 8·9 전당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별개로 1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청년 선거인 모집(비당원)을 통해 당 변화와 개혁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다.

만 19세 이상 40세 미만 남녀 일반인(1976년 8월 8일 이후 1997년 8월 7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새누리당 홈페이지(www.saenuriparty.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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