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빅뱅 데뷔 10주년 영화 ‘빅뱅 메이드’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1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메이드’는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5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음악 다큐 사상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빅뱅 메이드'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13개국 32개 도시에서 66차례에 걸쳐 펼쳐진 빅뱅의 두 번째 월드투어 '메이드'(MADE)를 따라다니며 그들의 진솔하면서도 거침없는 모습을 생생히 기록한 영화다.

앞서 빅뱅은 누적관객 수 10만명을 돌파하면 게릴라 콘서트를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한편 국내외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빅뱅은 이후 LA, 싱가포르, 태국, 홍콩 등 해외 10개국에서도 '빅뱅 메이드'를 추가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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