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서한솔기자] 독자들이 참여하는 찬반투표로 핫이슈 사안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충청일보 반(대)찬(성)뉴스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7.3%, 440원 많은 647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총선 때 1만 원 올리겠다는 공약이 쏟아지면서 두자릿 수 인상 기대도 나왔지만 오히려 올해보다 인상 폭은 떨어졌습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내년도 최저임금을 두고 “소득격차 해소에 좀 더 방점이 있다”며 “아르바이트 하는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는데요. 노동계는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말 최저임금이라면 그 임금으로 최저생활이 가능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내년도 최저임금,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하러가기를 클릭해주세요. 투표 결과는 다음주 26일 발표됩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드 배치 결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결과 63.3%가 국민적 합의가 없는 ‘졸속 결정’이다, 13.3%가 사드 배치 찬반을 두고 ‘애국 대 비애국’으로 몰아가고 있다, 역시 13.3%가 외교적 문제를 외교부 없이 ‘국방부가 독단적’으로 끌어가고 있다, 10%가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에 응답했습니다.

▶찬반뉴스 <사드 배치 결정,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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