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나우 유 씨 미2'가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며 식지 않은 흥행열기를 보이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2(감독 존 추)'는 23일 전국 648개의 상영관에서 17만837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지난 13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255만1618명으로 300만 관객을 넘어설 전망이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술을 소재로 한 케이퍼무비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은 '나우 유 씨 미2'는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볼거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 명배우들로 구성된 화려한 라인업과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때문에 개봉 2주차에 들어서도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들을 불러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에서 1위는 128만 738명을 불러모은 '부산행'이 올랐으며, 3위는 8만 7330명을 기록한 '아이스 에이지-지구대충돌'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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