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코레일(사장 홍순만)은 철도안전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1회 철도안전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철도안전혁신위원회는 코레일의 철도안전시스템을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6월 사장 직속으로 발족했다.

지난 22일 서울사옥에서 첫 위원회를 개최하고 공사의 안전혁신을 위한 중장기 계획과 최근 열차사고 예방대책, 실시간 위험요인 분석을 통한 시스템적 안전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위원회는 팽정광 위원장과 이광희 위원(안전분야), 김용원 위원(운전분야), 정용완 위원(차량분야), 민형기 위원(시설분야), 소종석 위원(전기분야) 등 철도·항공분야의 이론과 현장 실무경험 등이 풍부한 안전·운전·차량·시설·전기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안전정책과 현안 자문 등 코레일의 안전경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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