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조신희 기자] '나우 유 씨 미 2'가 국내를 비롯한 해외 팬 아트를 공개하며 식지 않는 열기를 증명했다.

'나우 유 씨 미 2(감독 존 추)'는 계속되는 흥행세로 개봉 13일만에 전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으며, 국내를 비롯한 해외 팬 아트를 공개하며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열풍을 과시했다.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공개된 팬 아트 중 첫 번째 작품에는 마술사기단 4인의 실루엣과 '디 아이'를 상징하는 눈이 그려져 있고, 전문가 못지 않은 디자인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작품들에도 마술사기단 4인 혹은 마크 러팔로까지 5인의 그림이 그려져 있으며 섬세하게 표현한 배우들의 얼굴과 똑 닮은 비쥬얼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의 리더인 다니엘과 딜런이 상하 대칭으로 위치해 각각 카드와 FBI 신분증을 손에 들고 있는 아트웍 또한 정교한 그림체로 눈길을 끈다. 네 작품 모두 결코 간단하지 않았을 작업 과정을 짐작케하며 개봉 4주차에도 식지 않는 영화에 대한 팬들의 큰 관심과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국내를 비롯한 해외 관객들이 직접 작업한 팬 아트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나우 유 씨 미2'는 개봉 13일만에 전편의 흥행 기록을 넘어섰으며 지난 31일 누적관객수 300만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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