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8월3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새누리당의 내년 대통령 선거전을 이끌 차기 지도부를 선출할 8‧9전당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충청대망론’의 본거지인 충청권의 표심 향배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새누리당 차기 당권 경쟁이 친박(친박근혜)계와 비박(비박근혜)계의 진영 대결구도로 흐르면서 누가 당 대표가 될지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군의 명암도 엇갈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내 일각에서는 친박계 후보가 당선되면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영입이 본격화되고, 같은 계파의 정우택 의원(청주상당)의 활동도 탄력을 받을 것이란 관측입니다.

반면 비박계가 당권을 잡을 경우 김무성 전 대표나 유승민 의원의 부상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충북일보는 이번 신임법관 임용에서 충북대 로스쿨은 전무한 소식을 전했습니다.

대법원이 지난 1일 로스쿨 출신 신입 법관 26명을 임명했습니다. 하지만 충북대 로스쿨은 이번 신입법관 임용에서 한명도 임용되지 못하면서 타 대학 로스쿨에 비해 경쟁력이 크게 뒤쳐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전일보는 대전 유성과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가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예정지까지 연장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당초 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는 유성-세종간 BRT를 세종에서 반석역까지만 운행하기로 계획했었으나, 세종시와 대전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대전 유성구 구암동에 건립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까지 유성-세종간 BRT를 추가 연장하는 국책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충청일보

오는 9일 충청대망론도 ‘재평가’

친박계 당선땐 반기문 대선 행보 ‘탄력’

비박계일 경우 김무성‧유승민 부상 전망

선거인단 10%차지 충청표심 향방 주목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370

 

▶충북일보

올해 신입 법관 임용에서

충북대 로스쿨 출신은 ‘0명’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58216

 

▶중부매일

21년간 농특산품백화점 불법 재임대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0686&date=2016-08-02

 

▶동양일보

펄펄 끓는 폭염 … 충북 첫 사망자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386

 

▶충청매일

일선학교 시설 보수 엄두도 못낸다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892

 

▶충청타임즈

충북 사회복지 공급과잉?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57894

 

▶충청투데이

충남 보령호 역간척 사업 벌써 ‘암초’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4716

 

▶중도일보

하위등급 충청권 13개 대학 ‘촉각’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8022179

 

▶대전일보

세종-반석역-유성터미널 BRT 달린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2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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