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분화 품평회서 대상
전국축제에 도 대표 출품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충북 진천군은 제8회 나라꽃 무궁화 우순분화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충북도와 산림환경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품평회(7월 28~29일)에는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 작품을 출품했다.

군은 무궁화가 화형, 생육, 내한성, 다화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또 산림축산과 양혜숙 주무관(여)이 개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받은 군 무궁화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 대표로 출품되며, 15일까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우수성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진천군 무궁화길(진천읍 상계리 군도 9~17호선)은 지난 해 산림청 선정 '최고 명품 무궁화 가로수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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