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8월5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사상 최초로 남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일 오전 7시 15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처음으로 구성된 난민팀을 비롯해 세계 207개국에서 1만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하며, 골프와 럭비가 정식 종목에 추가되면서 총28개 종목에서 메달306개를 두고 뜨거운 경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충청권 출신‧연고 선수들도 우리나라 종합 10위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충청권에서는 충북 8종목 13명(임원6명, 선수7명), 충남 6종목 11명(지도자 3명, 선수 8명), 대전 2종목 2명(선수) 등 총 26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죽음의 도로’로 불리는 충북 청주시 명암~산성도로에 대해 경찰이 2.5t 이상 화물차량에 대해 통행제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09년 11월 개통된 이후 이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모두 39건으로, 6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도로구조에 대한 안전성 문제가 꾸준히 지적돼왔습니다. 이중 사고 차량의 절반 이상이 2.5t 화물차량으로 경찰과 교통관련 기관들은 화물차 통행제한에 대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해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북 단양군 영춘면 하리 온달산성(사적264호)에서 다량의 투석전용 석환과 통일신라말~고려초기인 9~10세기 것으로 보이는 주거지‧부석유구 등이 발견됐다는 소식입니다.

성내 발굴조사에서 확인되 유구는 온달산성이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이후 지속적으로 경영됐음을 보여주는 자료로써 동쪽과 서쪽 셩벽의 구조와 축조양상은 신라 석축산성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청일보

3회 연속 ‘10-10’, 충청인이 이끈다

리우올림픽 내일 오전 7시 15분 ‘팡파르’

사상 첫 난민팀 등 지구촌 270개국 참가

대한민국, 24개 종목에 선수 204명 파견

충북 13명 등 충청권 26명 선수·임원 출전

양궁 김우진·펜싱 신아람 등 선전 기대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5693

 

▶충북일보

‘공포의 도로’ 원인은 도로 구조 불법 운행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58516

 

▶중부매일

단양 온달산성서 투석 전용 국내 최대 규모 ‘석환’ 발견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1003

 

▶동양일보

충북 농업생산액

934억 줄어들 듯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9682

 

▶충청매일

청주국제공항 속빈 강정 되나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183

 

▶충청타임즈

청주 안덕벌 예술의거리 졸속 논란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58253

 

▶충청투데이

충남지역 섬 관광매출 반토막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5370

 

▶중도일보

살인더위에 …거리 한산, 실내 북적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8042186

 

▶대전일보

미래부 ‘과천 버티기’ 행정낭비 키운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25242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