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그룹 블락비의 멤버 지코와 AOA의 멤버 설현이 핑크빛 열애 중이다.

설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라며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역시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어려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지코와 설현이 지난 3월에 만나 현재 5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서로의 숙소와 집을 오가거나 드라이브 데이트를 즐기며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왔다. (사진: 지코/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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