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8월11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요금폭탄’에 대한 서민들의 불안감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신문들은 ‘전기요금누진세’로 에어컨도 마음대로 켤 수 없는 서민들의 안타까운 모습과 폭염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충북일보는 폭염 속에서 가축들의 집단 폐사가 속출하고 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농민들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대전일보 또한 폭염으로 배추와 무는 무름병 등이 발생하고, 과일은 당도가 떨어지는 것은 물론 수확량 감소 등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충청매일은 ‘전기요금 폭탄’을 우려해 에어컨을 켜지 못하는 경로당과 ‘과태료 폭탄’에도 버젓이 문을 열어 놓은 채 에어컨을 틀고 영업을 하고 있는 상가들의 상반된 모습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부는 11일부터 매장, 점포, 사무실, 상가, 건물 등의 관련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문냉방 단속에 나서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중도일보는 개학을 앞둔 일선 학교들이 ‘전기세 폭탄’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수와 학급 규모가 적은 일부 학교의 경우 에어컨 사용 시간이나 온도를 제한하거나 아예 선풍기 등의 다른 대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습니다.

 

 

▶충청일보

조국 잃은 슬픔에 고난도 잊었다

임시정부 요인․가족, 목숨 건 8년 도피생활

현지 피난처 곳곳 비상통로 등 영화 방불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86400

 

▶충북일보

폭염에 가축도 ‘기진맥진’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59249

 

▶중부매일

충청은 나라 구한 ‘애국애족의 성지’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2292

 

▶동양일보

집회 신고 후 내건 단체․개인 비방 불법 현수막

“인권침해․명예훼손 명백 …처벌돼야”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0382

 

▶충청매일

전기요금 폭탄에 에어컨 가동 두 얼굴

경로당 OFF 상가 ON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786

 

▶충청타임즈

납범벅 우레탄 트랙

혈세 먹는 애물단지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58921

 

▶충청투데이

천안~평택간 민자고속도로 1조원 투입 2023 뚫린다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96450

 

▶중도일보

전기세 폭탄 무서워…

에어컨 못켜는 ‘찜통교실’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8102796

 

▶대전일보

폭염 직격탄, 농촌의 비명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2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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