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 ○…19대 국회에서 예산결산위원장을 지냈던 새누리당 3선 홍문표 의원(홍성·예산)이 지난 9일 자신을 두고 "국회의원 300명중 따지고 보면 이시종 충북지사의 계보"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 지사와의 친밀관계를 언급해 양목.
 
이날 국회에서 열린 '내륙지역 해양문화시설 확충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이 지사의 전화요청을 받고 참석한 홍 의원은 1947년생으로 이 지사와 동갑이고, 17대 국회에서 처음 여의도에 입성해 같은 초선의원이었던 이 지사와 농림해양수산위에서 함께 활동.
 
그는 충북도가 유치를 추진 중인 청주해양과학관 관련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이 시대 지도자의 덕목이고 할 일"이라며 "내륙의 수산자원을 함께 접목한다면 융·복합 해양시설의 청주해양과학관은 충북의 명소, 새로운 정책적 대안이 될 것"이라고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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