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덕대학교 군사학부 해양기술부사관과는 지난 19일 발표된 2016년도 해군 군장학생 선발 결과 단일학과로서 14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7년 연속  전국 최다 합격이라는 타이틀을 이어가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9년 해군과의 학군협약을 통해 개설된 해양기술부사관과는 학과개설 이후 올해까지 7년 연속 최다배출로 1위 자리를 고수해오고 있다.

해양기술부사관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일진 교수는 "국방기술에 요구되는 현장 실무기술 습득으로 인성을 갖춘 정예 군간부 양성을 위해 교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해양기술부사관과는 6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