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신하균(41)과 김고은(25)이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2개월째 열애중이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신하균과 김고은이 영화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두 달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달라”고 입장을 밝혔다.

신하균과 김고은은 스킨스쿠버 모임을 통해 친분을 쌓으면서 사랑을 키워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두 사람은 연예계 공식 커플이자 사내 커플이 됐다. 최근 김고은은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신하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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