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24일 오후 2시1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도로에 세워진 카스타 승용차에서 A씨(32) 등 30∼40대 남성 3명이 숨져 있는 것을 공공근로 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에서는 '사는게 힘들다'는 내용의 유서와 함께 타다 남은 연탄 2장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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