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대한민국 국제 박람회서 2개 부스 운영 '인기'

▲ 아산시가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온천휴양관광도시를 테마로 운영한 부스에 관람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8A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아산 관광지를 널리 알렸다.
 
올해 첫 선을 보인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각 지역 대표 언론사가 주최하고 KBS비즈니스와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해 200여개의 기관들의 참여 속에 35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진행됐다.
 
아산 관광 홍보관은 K-관광관에 온천휴양관광도시를 테마로 2개 부스를 설치하고 대표 관광지와 온양온천 시티투어, 아산장터, 전국체전 개최 등의 홍보를 실시했다.
 
전시 위주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부스 안으로 들어가 아산의 대표 관광지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한 아산 관광 홍보관은 부스 내 관광지 스탬프를 비치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고, 관광지를 배경으로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나만의 마우스패드를 만드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는 지속적으로 아산시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경우 적극 참여해 홍보에 전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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