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아시아나항공이 정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려는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자 큰 결심(?)을 해야하는 지 고민.
 
아시아나항공은 충북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지만 1년7개월째 소식이 없고 검토중이라는 답변만 되풀이하며 의지가 없는 듯한 인상까지 보여주고 있는 상태.
 
이에 따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도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고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찾아봐야하는게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는 등 깊은 갈등에 빠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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