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 동남구청은 다음달 9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02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8명을 4개반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 투입하고, 주 점검 내용은 △학교주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보존 유통기준 준수 △식품 취급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고열량·저영양 식품판매 등이다.

위생점검과 병행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학생, 학부모,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영업자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인지도 설문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