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강수지' 실제 연인의 탄생으로 청춘들 간에 불신(?)이 피어나는 모습이 그러져 웃음을 샀다.

3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경기도 양평으로 떠난 청춘들의 두 번째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철통보안으로 사랑을 숨겨왔던 치와와 커플의 실제 열애 소식으로 또 다른 숨은 커플 추측에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스케줄 때문에 뒤늦게 합류한 김광규는 '김국진♥강수지'의 열애 소식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이내 "혹시 숨기고 있는 커플 있는 거 아니냐"는 말로 청춘들을 떠보기 시작했다. 

이야기를 듣던 최성국은 홍콩에서 마니또로 인연을 맺은 김도균과 이연수를 콕 집어 의심하기 시작했고, 김광규는 "도균이형이 요즘 들어 부쩍 깔끔해졌다"는 말로 불청 2호 커플 탄생에 대한 확신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김도균은 혹시 커플이 있냐는 성국의 질문에 "그러니까 말이야..."라는 의미심장한 대답으로 더욱 의심을 샀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