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박차

▲ 30일 농어촌공사 충북 옥천영동지사는 저수지의 녹조 제거를 위해 녹조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농어촌공사 충북 옥천영동지사는 30일 저수지의 녹조 제거를 위해 녹조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옥천영동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총 45개소 중 남평저수지, 미전저수지 등 2개소에 녹조가 발생해 긴급히 녹조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농어촌공사 장장섭 유지관리 팀장은 "저수지내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저수지내 녹조가 확산 될 경우 추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지사장은 "올해 가뭄으로 저수지 저수량이 평년보다 낮고 기온 상승으로 저수지내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며 "녹조 발생저수지에 대해 즉각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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