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옥천영동지사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박차
[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농어촌공사 충북 옥천영동지사는 30일 저수지의 녹조 제거를 위해 녹조 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옥천영동지사가 관리하고 있는 총 45개소 중 남평저수지, 미전저수지 등 2개소에 녹조가 발생해 긴급히 녹조 방제작업을 시행했다.
농어촌공사 장장섭 유지관리 팀장은 "저수지내 녹조 확산 방지를 위해 녹조 방제작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저수지내 녹조가 확산 될 경우 추가적인 방제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호 지사장은 "올해 가뭄으로 저수지 저수량이 평년보다 낮고 기온 상승으로 저수지내 녹조가 발생하고 있다"며 "녹조 발생저수지에 대해 즉각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하여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능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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