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팔아주기 운동 전개

▲ 생거진천 쌀.

[진천=충청일보 김동석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쌀을 팔아주세요." 

충북 진천군이 추석을 앞두고 다음 달 2일까지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다.

30일 군에 따르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생거진천 쌀(사진) 1인당 1포 이상씩 구입하도록 참여를 독려한다.

교육청과 농협, 한전, 기업체, 사회단체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또 기관이나 사회단체가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을 위문할 때도 쌀을 이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송기섭 군수는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생거진천 쌀의 우수성도 알리는 홍보효과도 있다"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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