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조직개편안 시의회 제출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충남 천안시청 공무원 정원이 5명 늘고, 5개 팀이 없어진다.

이는 행정자치부 2016년 지자체조직관리지침에 따라 시가 196회 천안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 '천안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일부 개정조례안에서 알려졌다. 변동되는 기구와 정원은 본청이 131개 팀, 584명에서 129개 팀, 586명으로, 의회는 3개 팀, 28명에서 3개 팀, 29명으로, 사업소는 58개 팀, 305명에서 56개 팀, 303명, 구청 80개 팀, 381명에서 78개 팀, 376명, 읍·면·동은 90개 팀, 443명에서 91개 팀 452명으로 각각 조정된다.

명칭(팀)변경은 공보관이 홍보담당관으로, 홍보담당관 공보가 보도기획으로, 여성가족과 저출산가족이 출산장려로,다문화지원은 다문화가족으로, 도시재생과 원도심재생은 재생시설으로, 교통과 교통지원은 교통정보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개발이 농촌자원으로, 연구보급과 신소득작목이 과학영농으로 바뀐다.

폐지(통합) 부서는 세정과 체납관리와 통합징수가 체납관리로, 회계과 계약 1, 2가 계약으로, 복지정책과 복지서비스와 자활지원이 복지서비스로, 체육교육과 체육지원과 생활체육이 체육지원으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협력과 대기환경이 기후변화환경으로 통합된다.

또, 도시계획과 도시계획과 상임기획이 도시계획으로, 건축과 건축행정과 주거복지가 건축행정으로, 도시건설사업소 공원관리 1, 2가 공원관리로, 정보교육원 시민문화여성회관 관리와 교육이 여성회관으로, 천안박물관 관리와 흥타령관이 관리로, 차량등록사업소 등록 1, 2가 등록으로, 동남서북구청 세무과 도세와 시세가 시도세로 통합된다.

신설되는 팀은 건축과 공동주택 팀이 공동주택허가 팀과 공동주택관리팀으로 분리되며, 도시재생과 재건축 팀, 교통과 화물차 팀, 문화관광과 관광시설 팀, 지역경제과 마을만들기 팀, 환경위생과 수질개선 팀, 도시건설사업소 공원관리과 휴양자원관리 팀, 차량등록사업소 검사보험 팀, 불당동 민원팀이다.

이 개정조례안은 196회 천안의회 임시회를 거쳐 다음에 있을 인사에서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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