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표 합기도 등 59명 출전, 선전 다짐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마크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 경기 첫 날인 3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을 찾아 미국 선수단을 격려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선수들에게 응원 메세지를 전하며 국가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세계 무예마스터십 대회에 참가하는 미국 선수들은 모두 59명으로 합기도 7명, 용무도 16명, 기록 12명 등이다.
합기도 종목 미 대표 선수단은 “주한 미 대사가 직접 경기장까지 찾아와 응원해 줘 큰 힘이 된”다며 “리퍼트 대사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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