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사랑의 PC·특수 IT기기 보급 등 적극 추진

대전광역시는 2009년 소외 계층 정보격차 해소 사업에 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금년부터 사랑의 pc 보급 사업, 장애인용 특수 it기기 보급, 정보화교육, 인터넷 중독예방상담, 정보통신 윤리 교육 등 소외계층 정보화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정보화 도우미 서비스와 인터넷 중독 상담 센터운영은 전용 전화를 설치하고 전문 상담사가 상주해 언제든지 전화 및 방문 상담 서비스가 가능하게 됨에 따라 디지털 환경의 접근과 이용에 차별이 없는 지식 정보사회 구현과 지역의 건전정보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문의는 △ 사랑의 pc 기증 및 보급 (☏042-600-3955) △ 정보화 교육 (042-600-3957) △정보화 도우미 서비스 1588-2679 △인터넷 중독예방 상담 1599-0075등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청 내 교육장에서 일부 정보화교육만을 제한적으로 실시하였으나, 2009년 정보격차 해소 사업 지원을 통해 시민 누구나가 평등한 정보화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남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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