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서한솔기자] 독자들이 참여하는 찬반투표로 핫이슈 사안에 대해 알아보는 코너입니다. 충청일보 반(대)찬(성)뉴스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93평 아파트에서 1억9천만 원만 내고 전세로 7년 동안 변동 없이 살았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황제 전세'라는 특혜논란이 일었습니다. 어머니가 차상위계층으로 등록돼 10년간 보험료 감면과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았던 점도 도마에 오른바 있는데요.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의견이 나왔지만 결국 장관에 임명됐죠.

김 장관은 언론이 자신이 이른바 흙수저라 무시했다며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3당은 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했는데요. 자격 미달이 심각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황제전세·모친 극빈층 등록' 논란의 김재수 장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하러가기를 클릭해주세요. 투표 결과는 13일 발표됩니다.)

 

지난 8월30일부터 9월5일까지 7일간 진행된 <우병우 ‘반쪽자리 압수수색’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투표결과, 91.7%가 눈치보기 수사이다. 우 수석을 해임하고 의혹을 명확히 밝혀내야 한다, 8.3%가 검찰로서 충분히 할 일을 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반찬뉴스 <우병우 ‘반쪽자리 압수수색’ 논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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