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승훈 청주시장에 대한 4차공판에서 변호인이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해 재판부가 휴정을 선언하는 해프닝이 발생.
 
지난 5일 오후 2시 청주지법 형사합의20부 재판장인 김갑석 부장판사는 4차공판을 진행하려다가 이 시장의 변호인이 미처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휴정 선언 뒤 퇴정.
 
애초 이날 공판은 오후 2시30분에서 2시로 앞당겨졌는데, 변호인이 이를 착오해 지각했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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