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9일 대전 지역 유명 브랜드 제과점인 한스브레드(대표 한송철)로부터 러스크 빵 156봉(1백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스브레드가 꾸준히 펼쳐오고 있는 지역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시교육청은 기탁 받은 빵을 대전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탁식에 참가한 한송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대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이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스브레드는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독특한 식감의 빵을 개발해 지상파 인기프로그램에 소개되는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우리 지역 대표제과점으로서 지역 푸드뱅크에 빵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