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이달 말까지

옥천군은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세수증대를 위해 이달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해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간 중 체납액 자진납부 홍보,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등 행정규제 조치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공매처분, 급여, 예금압류 등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군은 군·읍면 공무원 4개조 20명의 합동단속반을 편성, 주택가, 아파트단지 등을 순회하면서 영치용 개인단말기를 이용해체납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자동차세 체납여부는 단속반원 pda를 통해 체납여부를 확인, 체납차량의 번호판을 바로 영치하게 된다. /옥천=박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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