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선불교 선도문화축제 성료

홍익정신의 중심자리 선불교(대표만월 손정은 도전)은 한민족의 국조이신 단군 왕검 탄강일 4376주년을 맞아지난 17일 오전 11시 단군왕검 오신날선도문화축제를 영동군 양산면 선불교총본산 불광도원 치유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한민족의상징인 삼족오(태양안에서 산다는 불사조) 형상물 제막식과 대북 공연으로문화축제의 막이 화려하게 열렸다.제1부행사로 하늘에 올리는 천제에이어 신나는 난타공연, 댄스공연, 심청전 연극,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 행사장 주변의 야외부스에는 사진 컨테스트, 단군할아버지 그림 전시, 아이들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놀이, 그림 그리기 등 볼만한체험행사가 이뤄졌고 소원성취를 염원하는 본성광명 기도등까지 환하게 밝혔다.

또한, 단군왕검 오신날을 기념하여선불교의 대표인 만월 손정은 도전의방운도 전시회도 갖고 있다.

방운도는 만월 도전이 깊은 명상속에서 선정 삼매에 들어 깨달음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서, 전시기간은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달간 이다.

손정은 도전은 이번 축제는 한민족뿌리인 단군탄생을 축복하고 소원성취를 염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며 축제를 기념해 16일부터 한 달 간 하늘 아이 라는 테마로 예술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하고 있다 고 말했다.

1983년 창립된 선불교는 본성광명(本性光明), 홍익인간 (弘益人間),재세이화 (在世理化) 등을 3대 종지로 삼아 실천하고 있으며 전국 42개 도원을 거느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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