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9월27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청권 주요 소식입니다. 일명 ‘김영란법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구체적인 법 적용에 대한 혼선과 경제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중부매일은 김영란 법 해석 등을 두고 여전히 혼란스러운 실정이라며 법해석을 해줄 국민권익위는 하루에도 수천건의 문의 폭주로 인한 업무마비로 뚜렷한 답변을 내주지 않고 있어 법위반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충청매일은 김영란법이 우리 사회에 엄청난 변화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배한 법 조항과 주무부처인 국민권익위원회의 어쩡쩡한 해석으로 우왕자왕하고 있지만 크나큰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은 자명하다고 전했습니다.

대전일보는 김영란법 시행으로 지역 외식업계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며 비교적 가격대가 높은 한우 음식점과 한정식집, 일식집 등 고급식당의 매출 직격탄이 가시화되면서 문을 닫는 음식점들이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만 5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독감 무료접종이 백신 물량 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충청투데이는 보건당국이 백신 공급량 부족으로 접종 대상을 계획보다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로 인해 접종 대상인 영유아 부모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사진: 연합뉴스

 

▶충청일보

반기문 총장의 텃밭 ‘들썩’

http://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91750

▶충북일보

인구‧기업 유출 가속 …발전은커녕 손해만

http://www.inews365.com/news/article.html?no=464890

▶중부매일

국민권익위 법 해석 기능 마비

http://www.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0925&date=2016-09-26

▶동양일보

민사소송 ‘합의 싫어’ …끝까지 간다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5447

▶충청매일

김영란법 청렴시대로 가는 첫걸음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8134

▶충청타임즈

2017청주공예비엔날레 차질 불가피

http://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463520

▶충청투데이

독감백신 부족 …5세 미만 접종대란 우려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006484

▶중도일보

정부에 9대 입법과제 건의 안희정 현안해소 굳은 의지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609262482

▶대전일보

식당 삼킨 청탁금지법 “살길이 막막하다”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23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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