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명세빈이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도도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명세빈이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명세빈의 드라마 복귀는 지난 2015년 MBC ‘킬미,힐미’ 에 특별 출연한 이후 2년 만이다.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로, 극중 명세빈은 낙천적이지만 가족을 위해 복수의 화신이 되는 여주인공 이하진 역을 맡았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가족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사진:도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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