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매일 쓰는 우리말이지만 쓰면서도 헷갈리는 우리말. 1분 우리말 퀴즈에서는 틀리기 쉬운 단어나 어색한 표현방법을 퀴즈로 만들었습니다. 여러분의 우리말 실력은 어느 정도일까요?

※상단에 있는 하늘색 '시작하기' 버튼을 클릭해 퀴즈를 풀어보세요^^

 

 

“여름철 불청객, 곁땀/ 겨땀 굴욕에서 벗어나자”

 

 

 

 

 

정답은 “여름철 불청객, 곁땀 굴욕에서 벗어나자”입니다.

 

‘곁땀’ VS ‘겨땀’

여름철이면 찾아오는 대표적인 불청객 겨드랑이 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름철 굴욕을 선사하는 골칫거리기도 하죠?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이라는 뜻으로, 흔히 줄여서 ‘겨땀’이라고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겨땀’은 잘못된 표현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표준어 ‘곁땀’이라고 써야 올바른 표기법입니다.

 

▶곁땀 (명사)

1.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 =겨드랑이 땀

 

▶겨땀(X)

‘곁땀’의 잘못된 표현입니다.

 

(자료제공: 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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