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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의 탈북 권유, 가장 유효한 대북 정책"새누리 "월스트리트저널 평가"
이득수 기자  |  leeds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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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0.04  19: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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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국군의 날 축사에서 북한 군인들에게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 바란다"라고 언급한 데 대해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북한 주민 해방시키기(Liberating North Koreans)'라는 제목의 같은 날자 사설에서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를 향한 위험이 따르는 여정을 택하도록 촉구한 것에 찬사(bravo)를 보낸다"며 "획기적(ground-breaking)"이라고 평가했다.

김명연 새누리당 원내수석대변인은 4일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해외 유력 언론조차 최근 북한의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탈북 권유' 메시지를 그 어느 정책보다도 대북 정책의 유효한 수단으로 판단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 그런데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지금 북한 난민을 수용하면 정상적인 서울 생활이 이뤄질 것 같으냐'며 박 대통령의 국군의 날 기념사를 비난했고 아울러 지난 2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박 대통령의 국군의 날 연설에 대해 '선전포고'라는 북한의 논평인지 혼동스러울 정도의 정치적 발언을 서슴없이 쏟아냈다"고 비난했다.

그는 "야당의 이같은 발언은 대통령을 흠집내고 보자는 정치쇼에 불과하다. 안보 문제를 놓고 국가 차원의 대승적 협력보다는 자당의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 야당 지도자들이 무책임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다면 국민은 도대체 누구를 믿고 국가 안보는 어떻게 되겠는가"라며 "우 원내대표와 박 비상대책위원장은 자신들의 발언이 신중치 않았음을 국민 앞에 공개 사과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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