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 지난해 청주의료원의 장례식장 운영 수익금(85억3700만원)이 전국 33개 지방의료원 가운데 가장 많았다는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한 최근 보도와 관련, 청주의료원이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설명드린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장례식장 입구에 부착해 눈길.
 
손병관 원장 명의로 게시된 이 글은 수익금이 가장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상주들이 부담하는 장례용품 비용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
 
투명성과 객관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인사 5명이 참여하는 장례식장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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