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일보 이한영기자] 계룡소방서는 인명구조사 2급 자격취득 실기시험을 앞두고 오는 14일까지 1주간 진행되는 인명구조사 양성 특별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훈련에 참가하는 대원은 총 2명으로 1명은 훈련교관으로 다른 1명은 교육생으로 참가하며, 훈련장소는 충청남도소방본부 용운수영장과 추목수영장, 충청소방학교 등이다.

계룡소방서는 인명구조사 양성 자체 훈련을 통해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정예 구조대원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훈련교관으로 나선 지방소방교 양승규 구조대원은 "인명구조사 자격취득은 체력과 기술이 함께 필요한 것으로 단시간에 되는 것은 아니고 꾸준한 체력관리와 기술연마가 이루어져야 취득 가능하며, 철저한 준비로 자격 취득뿐만 아니라 관내 구조 서비스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