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배우 강동원과 유아인이 영화 ‘버닝’ 출연을 논의 중이다.

11일 한 매체는 복수의 영화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창동 감독의 신작 ‘버닝’이 드디어 윤곽을 드러냈다. 알려진 대로 강동원과 유아인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두 사람의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7년 만의 신작으로, 한 여성을 사이에 둔 재벌 남성과 택배 기사의 엇갈린 삶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1월 초 크랭크인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아이디 psy0****는 “이창동 유아인 강동원!!!말이 필요없는 조합~빨리 보고싶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poiu**** “대박 조합이다 이창동 감독에 강동원 유아인이라니 ㅎㄷㄷ 벌써 두근두근” , skym**** “헉~ 대박!!!!!! 꼭 보러간다”, fore**** “강동원, 유아인이라니 좋구나 좋아”, jwoh**** “미친조합이네 무조건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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