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삼신코리아(대표 이지연)는 13일 충남 천안시 신안동주민센터을 방문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여성 위생용품은 저소득층 가구 여학생 53명이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분량이다.
 
㈜ 삼신코리아는 여성대표가 운영하는 기업으로 여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데 주력해 미국 USDA에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 목화를 사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증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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