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옥천 부군수가 지난달 2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읍.면 순방길에 오른다.

이 부군수는 4일간의 일정으로 10일 오전 10시55분 옥천읍, 오후 2시30분 이원면을 시작으로 9개읍면과 사업소 등을 순회하며 읍.면의 주요현안 파악 및 현장을 방문하고 직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 부군수는 10일 오전 10시55분 옥천읍을 처음 방문해 박희태 옥천읍장으로부터 지역현안사업을 보고 받은 데 이어 일선 현장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희망옥천건설에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내부결속을 다질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오전 11시30분부터 상하수도사업소와 옥천읍 청사에 입주하고 있는영동세무서옥천민원봉사실, 예비군중대 옥천읍대, 충북신용보증재단남부지점, 옥천군기업인협이회, (재)충북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옥천소상공인지원센터와 오후3시부터는 이원파출소, 이원농업협동조합 등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이 부군수는 11일 오전 청산면 오후 청성면,동이면, 12일 오전 안내면, 오후 안남면 13일 오전 군북면, 오후 군서면 등을 차례로 방문해 군정전반을 살피게 된다./옥천=박승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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