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충남 예산교육지원청 봉산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최근 봉산면의 한 고구마 경작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고구마 수확 현장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들이 캐낸 고구마들은 인근 지역의 경로당과 마을회관, 홀몸노인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봉산초 관계자는 "지역사회·학교가 함께하는 봉사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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