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장병갑기자] ○…청주시 통합 산단 관리공단 창립총회가 개최되면서 공단 초대 전무이사에 누가 임명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후끈.
　
직제상 이사장이 있지만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로 실제 공단 행정 전반은 전무이사가 주도.
　
이에 따라 공단 창립과 창립 직후 행정체계를 세위기 위해서 전무이사에 서기관급 시 공무원이 갈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고조.
　
청주시 한 공무원은 "처음에는 행정을 잘 몰라 시 출신이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며 "서기관 급 한 자리가 더 생기면 시 인사에서도 적잖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누가 갈지 등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고 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