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성진기자] 11월1일 충청권 일부 지역의 아침 수은주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대전 0도, 추풍령·세종·홍성 영하 1도, 천안·충주 영하 2도 등 영하 4도에서 2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으나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이날부터 2일까지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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