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정보화마을 이용환경 조성사업으로 신규 조성된 전국 30개 마을의 마을정보센터 운영자(프로그램관리자 또는 마을위원장)들이 2월 12~13일 이틀동안 충남 논산 햇빛촌바랑산마을에 새내기 교육을 받기 위해서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교육은 권역별로 나누어서 실시되고,12일엔 경기, 강원, 충청지역 운영자가, 13일엔 경상, 전라, 제주지역 운영자들이 교육을 받는다.

충남도에서는 논산 햇빛촌바랑산마을, 홍성 속동갯벌마을, 태안 별주부마을의 운영자(프로그램관리자 또는 마을위원장)가 참여해서 교육은 물론 정보화마을 운영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정보화마을 조기정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교육내용으로는 ▲ 마을정보센터내 장비 사용법 및 문제해결방법 중점 교육 ▲ 주요 장비 실제 작동법 등 시연 및 실습 ▲ 정보콘텐츠 제작/편집을 위한 동영상 편집s/w 활용 등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정보센터 내 장비, s/w 활용 및 운영관련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마을정보센터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정보화 지식 함양에 도우미 역할 수행으로 정보화마을 조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충남 공주 부곡천탑마을에서는 행정안전부 및 도 정보화마을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모여 『2009년도 정보화마을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대전=이기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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