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지영기자]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26)와 연기자 한보름(29)이 열애 중이다.

이홍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두 사람이 교제 중으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한보름의 소속사 키이스트 역시 “두 사람이 최근 서로에게 좋은 감정을 갖게 됐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연상연하 커플인 이홍기와 한보름은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볼링 등 공통 관심사를 공유하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친한사이”라며 열애를 부인한 바 있다. (사진: 이홍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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