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의료원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의료원 34곳과 적십자 병원 5곳 등 모두 39곳의 병원을 대상으로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합리적 운영 책임경영 등 4개 분야로 나눠 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은 진료적정성, 환자만족도, 윤리경영, 공공보건의료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06년부터 시작된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청주의료원은 그동안 총 6번의 A등급을 달성했다. 손병관 원장은 "도민의 보건향상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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