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CCTV 25대 설치 추진

최근 강력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상반기 중 방범용 cctv 25대를 설치, 각종 범죄 예방에 나선다.
동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자기 방어능력이 부족한 어린이,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발생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됨에 따라 총 1억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교 주변 우범지역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예정인 cctv는 360도 회전 및 줌 기능이 가능한 최첨단 기종으로 관내 23개 초등학교 주변에 1대씩, 대동 무지개프로젝트사업 관련 주민 건의에 따라 대동 소재 한밭여중, 대전여고 주변에 각각 1대씩 총 25대가 설치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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