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방송캡처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그룹 제이투엠 멤버 정진우가 불법 도박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4일 인터넷 불법 도박 사이트를 개설, 운영, 참여 혐의 등으로 총 67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진우는 지난 2011년부터 5년간 총 30억 원대에 이르는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됐다.

또 지난 2014년에는 도박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게 되자 자신이 가수임이 밝혀질 것을 우려해 지인 권모 씨에게 허위로 조사를 받게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정진우는 2004년 영화 ‘내 사랑 싸가지’ OST 수곡록 ‘운명’으로 데뷔해 2009년 엠투엠, 2013년 제이투엠 멤버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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