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오는 19일 충북도청에서 대규모 집회와 행진이 예정,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이에 대비해 달라고 1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충북비상국민행동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충북도청 서문에서 '11·29 충북 범도민 시국대회' 집회가 예정돼 있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성 충북도청서문 → 상당공원 → 청주대교 → 홈플러스 → YMCA → 남궁병원 → 육거리 → 충북도청서문 2.9km를 행진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청주도심 주요 도로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우회 운행을 협조·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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