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이디어 경진대회서 '원클릭 보행보조차' 대상

▲ 함대인,이채민,변서진,조민준 학생

[충청일보 박성진기자]'9회 충북도 학생발명(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충북고등학교 함대인 학생(1년)이 '원클릭으로 변신하는 편리한 보행보조차'라는 아이디어로 대상(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이번 대회에 접수된 120편을 심사한 결과, 충북고 함대인 학생이 대상을, 각리초 이채민(3년)·문상초 변서진(4년)·중앙초 조민준(4년) 학생 등 3명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내년에 개최될 '39회 충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우선적으로 출품할 자격이 부여된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발명활동을 장려하고 나아가 지식정보사회의 구성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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